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2020년 사랑나눔의 장(場)’에서 취약노인보호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취약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코로나19 확산에도 노인 돌봄의 안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노인복지관은 취약노인보호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비롯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무료급식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왔다.

특히 지역 내 취약노인 돌봄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관장을 맡고 있는 지공스님은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지역 내 취약노인보호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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