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화재 시 소방차량의 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서와 연중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일시장과 주변상가 및 청과야채 시장을 중심으로  도로변 노점과 상가 노상적치물에 대해 점검한다.

공무원 10명, 단속용역원 4명, 상가회원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도로변 상가를 중심으로 노상 적치, 노점 행위에 대해 단속하고 계고 조치를 한다.

특히 소방차량과 단속차량 등을 동원, 차량 통행이 어려운 곳에 대한 노상 적치물을 정비하는 등 긴급상황을 대비한 훈련도 진행 중이다.

윤교찬 흥선권역 국장은 "앞으로도 의정부 제일시장과 청과야채 시장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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