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 검사에서 하루에 100명 가까운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9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9명, 경기 40명, 인천 10명이다. 

이로써 선제 검사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8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 이뤄진 익명 검사 건수는 4만4천210건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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