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지난 18일 임시선별검사소(안양역·범계역 광장) 두 곳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와 경증의 감염원을 조기 발견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 2.5단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내년 1월 3일까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운 날씨에서도 불구하고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써 주는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우리 모두 마스크를 벗는 그날까지 조금 더 힘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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