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해 따뜻한 릴레이 나눔을 이어갔다.

이날 사업소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12가구와 아동 일시 보호센터인 보라매아동센터에 사랑의 후원금 340만 원과 서구 참빛장애인복지원에 100만 원, 연수구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16일 전체 사회공헌활동 전달 계획을 수립하고 하수처리시설 등 사업소가 위치한 지역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직접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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