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_서울호서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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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가 교내 예술관 대강당에서 제14회 HAC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트레이너로서의 기본인 몸 만들기를 직접 경험해 발표하는 전통 교내 대회로 피지크와 스포츠모델 부문은 자유포즈와 지정포즈로 심사가 진행됐고, 보디빌딩 부문에는 7가지의 규정포즈와 자유포즈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심사는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의 교수인 김재욱(머슬마니아 보디빌딩 챔피언), 박희홍(스포츠건강관리계열 교수)과 강혁(광명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명세영(인바코리아 내츄럴코리아 회장), 이순용(수원시보디빌딩협회 이사)이 각각 맡았다.

제14회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수상자로는 그랑프리 조민규, 스포츠모델부문에는 박인우(1위) 학생이 수상을 했고, 피지크 부문에서는 조민규(1위), 유호영(2위), 최필호(3위) 학생이 수상했다.

보디빌딩 부문에서는 윤권희(1위), 이준명(2위), 김승범(3위) 학생이 수상했다. 일반부는 보디빌딩 정재윤(1위), 피지크 김찬준(1위), 이지만(2위)이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에 참여한 20명의 학생들과 관계자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제14회 HAC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는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은 퍼스널트레이너(보디빌딩, 퍼스널트레이너, 피트니스, 스포츠마케팅, 요가필라테스), 스포츠재활(재활퍼스널트레이너), 종합격투기(무도스포츠, 무도스포츠경영)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실무 위주의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은 현재 수능과 내신은 상관없이 면접 100%로 신입생을 선별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달호 기자 dgnew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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