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이창현 의왕·과천 차장과 박종현 경기 사회부 기자가 ‘2020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기자협회 인천경기기자협회는 21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차장과 박 기자는 의왕ICD 컨테이너 수리업 입찰과 관련해 20여 년간 한 업체가 독과점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는 ‘의왕ICD 컨테이너 수리업 독점 논란 법적 다툼 불가피’, ‘컨테이너 수리업체 진입로, 의왕ICD에만 없다?’ 등 2건의 보도로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기사를 통해 개개인의 자유로운 경제행위가 이뤄질 수 있는 ‘자유시장경제 체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 사회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취재부문에는 ▶경기신문 사회부 박한솔 기자 ▶경기일보 사회부 이연우 기자 ▶경인일보 인천본사 경제부 정운 차장·사회부 이원근 기자·경제부 이여진 기자 ▶뉴시스 경기남부본부 취재2부 이병희 기자 ▶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 김솔 기자 ▶인천일보 경기본사 문화기획부 박혜림 기자 ▶중부일보 지역사회부 명종원 기자 등 11명이 기자상을 수상했다.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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