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임직원 50명이 대한적십자사의 ‘사랑나눔 단체 현혈’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헌혈은 참여 임직원들이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배찬주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운 겨울 혈액 수급 비상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월과 5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사랑나눔 단체 헌혈’에도 참여한 바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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