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외상전담 김민준 간호사와 윤용철 교수팀이 ‘제7회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윤 교수팀은 ‘골결손을 동반한 만성골수염에서 금속판을 이용한 골이동술의 치료효과(Bone Transport Technique:Noble Method for Osteomyelitis-induced Massive Bone Defect)’라는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난치성 골감염 치료 및 골결손 재건 결과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 간호사는 미국응급간호사학회에서 TNCC(Trauma nursing core course)를 이수해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강사를 맡고 있으며, 119구급대원 및 해양경찰의 외상환자 현장처치 술기교육 전담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윤 교수는 정형외과 외상 및 골절 치료 전문의로서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심사위원, 대한외상학회 수련위원, 질병관리청 자문위원 및 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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