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이 지난 22일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화상회의를 이천시에서는 처음으로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김학엽 부발읍장과 각 팀장, 김태린 이장단협의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발읍 업무 및 현안사항, 시정홍보사항을 각 마을 이장에게 전달했다.

개인 스마트폰과 ‘Zoom-Cloud Meetings’을 활용한 이날 화상회의는 부발읍 각 팀별 업무보고, 시정홍보 전달, 질문사항 발언, 자체 이장회의 순으로 화상회의를 진행됐다.

이날 김학엽 부발읍장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화상회의를 시범적으로 진행하면서 김태린 이장단협의회장과 장창은 재무국장의 발로 뛰는 사전준비와 48개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천시 부발읍은 내년도 신년 이장회의를  이번에 진행된 화상회의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주요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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