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교직원은 지난 22일 라면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은 라면 172상자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임영문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외계층은 더욱 힘든 연말이 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고 선단동 지역사회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대진대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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