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은 23일 2020년 하반기 영양(교)사 대상 비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교육 지원청 소속 단설 유·초·중·고 영양(교)사 92명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실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교육은 경기 서부 근로자 건강센터의 담당 강사(과장 장혜련)를 초빙, 산업재해 유형 원인인 근골격계질환을 주제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연수자료를 참석대상자에게 배포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담당 강사와 소통하며 근골격계 질환 발생 원인·종류, 예방 및 관리 순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조동주 교육장은 "이번 영양(교)사 안전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을 통한 비대면 연수로 진행, 앞으로도 학교 급식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급식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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