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정확한 물품 관리를 위해 내년 도입하는 ‘2021년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내용으로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23일 설명회를 가졌다.

전자태그 물품관리시스템은 물품에 전자태그를 부착해 취득·보관·사용·처분까지 실시간 무선으로 물품을 추적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설명회는 관리자와 실무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자태그 물품관리시스템의 이해, 2020년 추진 실적, 2021년 추진 계획 등 새롭게 바뀌는 물품관리시스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장부와 현물을 맞추는 작업을 실시, 노후 물품 663개를 처분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내년 도입되는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각 부서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자산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 절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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