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운영 중인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5일에도 100명이 넘는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성탄절이었던 전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총 3만3천983건의 검사가 진행돼 1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1천132명의 10.2%를 차지했다.

 검사 건수는 평일이었던 직전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확진자 수는 연일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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