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22대 손남태 신임 안성시지부장이 오는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손남태 신임 지부장은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출신으로 죽산고를 거쳐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후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을 수료했으며, 1988년 입사 후 농민신문사 기자, 제주지역본부 축산경제팀 과장, 서울지역본부 검사역, 경기지역본부 와 중앙본부 홍보실 팀장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손남태 신임지부장은 발령 인사에서 "고향인 안성의 농업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에 충실하겠으며, 소통과 공감의 자세로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안성맞춤 농(農)토피아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남태 신임지부장은 부인 황영희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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