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것으로 ▶개성인삼농협 공공건축물 조성사업(10억 원)-유휴시설(개성인삼농협 창고)을 활용 청년센터, 미디어센터, 드론클러스터 연구센터 등 문화공간 조성 ▶소흘생활체육공원 확충사업(16억 원)-늘어나는 시설 이용수요 충족을 위해 축구장, 주차장, 산책로 등 시설 확충하여 주민 편익 도모 ▶ 포천천 가로수길 조성사업(10억 원)-주민들의 여가 활동 개선을 위해 제방에 가로수길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만족도 및 주거 환경 향상 등이다.

박윤국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등 주민숙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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