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25호선에서 이천시 호법면 매곡1리 마을을 연결하는 「매곡1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28일 전면 개통된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위해 25억 원을 투입하여 연장 0.72㎞, 폭 8m 규모로 올해 3월에 공사를 착공해 이달 준공하게 됐다

28일 호법면 매곡1리 농어촌도로를 전면개통, 농촌지역의 교통편익과 생활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잔여구간인 ‘이평-매곡간’ 농어촌도로 1.11㎞ 구간은 오는 2022년 12월 준공목표로 실시설계중에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읍면지역의 농어촌도로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