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인(人)노동조합이 단체 분야 중 노동조합 부문에서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했다.

27일 공단에 따르면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지역의 산업평화를 정착시키고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회째를 맞았다. 인천환경공단인노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노사가 상생의 자세로 협력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공단인노조의 산업평화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신뢰와 상생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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