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이견행·신금자·이우천 의원이 올해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의회 제공>

군포시의원들의 올 한 해 의정활동이 전국적으로 높게 평가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견행 의원은 지방의정봉사상, 신금자 의원은 2020년 장애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이우천 의원은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견행(민·산본2·궁내·광정)의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감염병 대비 생활방역 등 지역사회 단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신금자(민·비례)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정책발언과 군포시의 장애인정책 문제점 지적 및 대안 제시 등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포시 자립생활센터에서 2020년 장애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인정했다. 이우천(민·군포1·산본1·금정)의원은 시민햇빛발전활동, 자전거정책 연구 등 환경 관련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로부터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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