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최근 경기도와 함께 합동으로 중앙동 택시승차장 등에서 일반 및 모범택시 20여 대에 대해 승객과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여부와 택시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 등 방역상태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점검 결과, 승객이 탑승하지 않은 택시 운수종사자 일부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그 외 승객과 운수종사자는 마스크 착용,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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