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SKC수원공장이 1천30여만 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SKC수원공장 임직원 182명이 봉급 끝전을 모금해 마련한 것이다.
SKC수원공장은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임직원들의 성금을 기부 중으로, 성금은 수원지역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기관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운호 SKC수원공장 대외협력위원은 "임직원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을 통해 경기지역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은 김영식·백운호 SKC수원공장 대외협력위원과 최은숙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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