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이 2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의원은 제8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역 발전 및 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은 물론 응급의료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해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한 민생조례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년 6개월간 평택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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