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8일 신북면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떡국 떡 70kg, 귤 23박스를 관내 23가구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노춘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마을 이웃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한다"며, "이번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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