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21년 농촌지도시범사업 54개 사업 124개소를 오는 1월 22일까지 신청 받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사회적 농업 가치 확산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역할이 강화되는 가운데 친환경 농업 실현, 일손 부족한 농촌문제 해결 등을 위한 기술보급을 통해 총 8개 분야 54개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은 ▶벼 안정육묘 자동이송단지 조성시범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지원사업 ▶창업농사관학교 신입생 모집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시범 ▶기능성 다겹보온 커튼 기술 시범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 등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은 농업기술센터의 각 사업담당부서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하여 사업신청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사업신청 현지 확인과정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때"라며 "다양한 내용의 사업을 통해 농가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031-538-3753) 또는 홈페이지(http://www.pocheon.go.kr/agro/index.do)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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