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여주지역 로타리클럽 합동 보조금 사업인 ‘취약계층 아동 학습권 보장을 위한 태블릿 지원사업’에 선정돼 700만 원 상당의 태블릿PC 22대를 후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비대면 수업에서 사용되는 온라인 기기의 부재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후원사업을 발굴하던 중 여강로타리클럽의 연계로 여주지역 로타리클럽 합동 보조금 사업에 선정됐다. 후원받은 22대의 태블릿PC는 태블릿PC가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 여강로타리클럽 김현종 회장은 "로타리클럽 후원사업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 여강로타리클럽은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 및 소외계층 연탄나눔봉사, 김장김치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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