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휴대전화 번호로 편리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식 온라인몰 ‘리바트몰’을 통해 가구·인테리어 소품·생활용품 등 홈퍼니싱 제품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다.

리바트몰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설정 후 받는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구매하면, 선물을 받는 사람이 수신된 문자메세지 내 인터넷주소를 통해 연결된 페이지에서 직접 배송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7일 이내 정보 미입력시 주문은 자동 취소된다.

현대리바트는 이와함께 리바트몰 내 ‘고객센터’ 페이지에 ‘부품 구매’와 ‘간단 조치 방법’ 코너도 새롭게 마련했다.

부품 구매 코너에선 현대리바트가 판매하는 리빙, 주방, 욕실 등 가구 제품에 사용되는 170여 종의 부품을 구매 할 수 있다.

간단 조치 방법 코너에서는 올바른 가구 사용법, 간단 부품 교체 방법, 셀프 수리 영상 등 고객들이 보고 직접 따라할 수 있는 1분 내외의 영상들을 볼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쇼핑 트렌드가 확산되며 온라인몰에서 선물하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가구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몰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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