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외식업계가 싸늘하게 얼어붙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홀 영엉 매출이 뚝 떨어지는 등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더욱 나빠지고 있다.

외식업계는 연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여파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대책 강구에 힘을 쏟고 있다. 다만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의 업종변경을 진행하려고 해도, 상당한 투자금이 소요될 수밖에 없어 부담이 가중된다.

이에 최근에는 샵인샵 배달 창업이 떠오르고 있다. 업종을 완전히 변경하는 것보다는 소액 투자금으로 추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샵인샵 배달 창업 아이템을 고려하고 있는 것. 그중에서도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고, 샵인샵 배달 창업으로도 간편한 '맵도리탕'이 예비 창업가들의 관심을 얻고 있으며, 불황에도 연이어 오픈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12월에만 동탄남광장점, 분당백현점이 오픈했고, 1월은 인천운서점, 남원도통점, 부산범일점, 통영중앙점이 줄이어 오픈을 준비중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닭도리탕 전문 프랜차이즈 '맵도리탕'은 곱창, 쪽갈비, 알탕 등 다양한 토핑으로 국물 닭도리탕의 새로운 지평을 연 브랜드로, 4단계 조절이 가능한 매운맛 소스와 국내산 하림닭, 야채를 푸짐하게 넣어 조리하는 방식으로 항상 신선한 맛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맵도리탕'은 특히 예비 창업가들이 소액창업을 할 수 있도록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본사가 가맹점 개설 수익을 포기하고 기존 요식업 자영업자들이 배달 샵인샵 창업 및 운영을 가능케 하고 있다. 

업종변경을 택하는 경우에도 기존에 설치된 설비와 기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도록 돕는다. 효율적인 오픈 방침과 운영 정책 덕분에 샵인샵 배달 창업 및 소액 창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인기 비결이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매장 방문 고객은 다소 줄어든 상황이지만, 배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샵인샵 가맹점들은 추가 배달 매출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배달 운영이 가능하도록 간단한 메뉴얼을 제공하고, 누구나 쉽고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맵도리탕 샵인샵 창업 및 소액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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