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내 노후 주택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안양8동·박달1동·석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2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주택 소유주로, 세대 규모에 따라 1천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마당, 화단, 주차장 등에 대한 수리 및 경관 개선 등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관내 3개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130호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신청은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관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도시재생과(☎031-8045-5089)에 문의하거나 안양시 홈페이지(www.anyang.go.kr), 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ayurcenter)를 참고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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