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응급의학과 임용수 교수와 이미정 홍보팀장이 30일 해상 안전을 위한 유관 업무에 협조한 공로로 해양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임 교수는 해상에서 사고를 당한 환자들의 즉각적인 이송과 처치, 치료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 응급한 환자 이송뿐 아니라 해양경찰청과 가천대 길병원이 협력 운영하는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 팀장도 언론 대응 과정에 있어서 해상 안전을 위한 업무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수여하는 표창을 받게 됐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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