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기적십자사 윤신일 회장은 용인시에 소재한 여성의전당에 방문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으로부터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1975년 발족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권익증진 ▶성평등 실현 ▶건전가정 육성 ▶국내외 단체교류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적십자사 윤신일 회장은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 국내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지원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되는 재원이다"며 "미래의 나와 이웃들에게 사용 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소중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모금은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세대주 누구나 휴대폰 한 통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전화납부방법(☎060-700-1200)을 도입해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