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020년 기업부분상으로 인천항 물류창출 및 물류안정화에 기여한 ㈜제이제이글로벌(대표 임철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이제이글로벌은 2010년 설립돼 인천 서구에 약 2만3천㎡의 자체물류센터를 운영하면서 물류시설과 배송 확장 등 봉형강(철강·형강)물류 선진화에 앞장서 왔으며, 연간 처리물동량 약120만t의 실적을 통해 인천항 물동량 증대와 유통물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IPA의 기업부분상은 인천항 물류창출 및 안정화 등 동북아의 물류중심도시 인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물류산업분야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인천항 물류산업발전에 공헌한 기업,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IPA의 공로상은 매년 열리는 물류인의 밤에서 시상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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