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우수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성과대회를 통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지사상 기관 분야에서는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 부천시 소사보건소, 파주시 보건소, 양주시 양주백석초등학교 등 4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분야에서는 광주시 보건소 이은미, 성남시 수정구 보건소 남영선, 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최문희 등 3명이 수상했다.

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상 기관 분야에서는 양주시 보건소, 양평군 보건소, 용인시 상현초등학교, 광주시 광주광명초등학교, 가평군 조종어린이집, 평택시 홍원초등학교 등 6개 기관이 수상했다.

개인 분야에서는 부천시 소사초등학교 지현희 보건교사, 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이남경 등이 받았다.

이들 수상자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특성과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한 공로가 인정됐다.

온라인 행사는 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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