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트러스트호는 2만7천GT급 카페리선으로 여객 850명, 화물 4천850DWT, 승용차 350대를 수송할 수 있다.
보증 대상 선박의 건조가액은 710억 원으로, 공사는 건조가액으로 284억 원(40%)을 시중은행 대출 형태로 보증 지원한다. 나머지 40%는 국책은행 대출, 20%는 선사 부담으로 조달한다.
해당 선박은 내년 9월부터 인천∼제주 항로(편도 420㎞, 소요시간 13시간, 직항)를 연간 138항차(1주당 3항차) 운항하게 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