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9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5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의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위해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제도이다.
계양농협은 2017년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3천억 원을 달성한 이후 약 3년 만에 5천억 원을 돌파했다. 또 계양농협의 상호금융은 예수금 5천800억 원을 포함해 총 1조800억 원의 성과를 이뤘다.
임동순 인천농협본부장은 "계양농협의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및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이뤄 낸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수상으로 계양농협이 신용사업에서도 한 단계 도약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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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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