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일 백성운수 차고지를 방문해 새벽 첫차를 준비하는 운수종사자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운행 당부와 함께 새해 인사말을 건넸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 감소 및 감염병 방역 강화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매일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버스를 운행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향후 버스의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버스준공영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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