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는 최근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1 S/S시즌 가구 트렌드 발표회 및 신상품 품평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100여명의 대리점주와 판매 책임자가 줌(ZOOM)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에몬스는 2021 트렌드 발표회에서 ‘달라진 일상, Stay with EMONS’를 새로운 키워드로 선정하며, 변화(Change), 위로(Easy), 스마트(Smart) 3가지 컨셉을 담은 공간과 함께 신제품 50여종을 선 보였다. 이와 함께 에몬스는 2021년 새롭게 개발한 ‘트윈더(Twinther)’ 가죽을 적용한 컨템포러리 소파 ‘워너비 라운지’ 외 13종을 선 보였다. ‘트윈더(Twinther)’ 가죽은 자연스러운 발색력과 빛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고급스러운 무광의 느낌을 표현하며, 높은 내구성과 항균성, 생활방수 기능으로 관리가 용이하다.

에몬스 관계자는 "최근 연령의 관계 없이 스마트 홈 환경을 선호하며 소비층이 넓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스마트 슬립시장을 선두해 온 만큼 로우 데이터(Raw Data) 확보와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스마트 슬립 시장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품평회에서 모션매트리스를 라이트, 베이직, 프리미엄으로 세분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이고 모션베드 시장을 더욱 대중화 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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