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하성 SNS 캡쳐)
(사진=김하성 SNS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특급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연일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KBO 포스팅을 통해 MLB에 진출한 김하성의 연봉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일 김하성 측 관계자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4년간 2800만달러(약 304억6000만원) 보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김하성의 연봉은 기존 KBO에서 포스팅을 통해 MLB로 진출한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보다 보장금액으로는 2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더욱이 연봉만 비교해도 2013년 당시 LA 다저스와 6년 3600만달러 계약을 맺은 류현진보다 좋은 조건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해 김하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첫날에 계약 소식을 알리게 돼 기분이 좋다"며 "7년 동안 히어로즈(키움)에서 뛰던 매 순간이 설레고 행복했다. 응원해주신 히어로즈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하성 관련 기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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