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제18대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지사장은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의 도시이자 도·농복합의 도시이며 안성맞춤 희망의 도시인 안성지역의 농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사 손익 개선 및 새로운 사업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주력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감은 물론, 현장 중심의 경영을 추진하며 화합과 소통으로 운영되는 그리고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하는 지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지사장은 강화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공사에 입사해 기획조정실 예산부장, 기획총괄부장, 김포지사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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