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코로나19 극복, 함께 하는 김포’를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는 62일간 나눔릴레이의 온정이 4일 현재 87.1%를 기록한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62일간의 나눔릴레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47만 김포시민의 나눔 참여를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돌아보고자 하는 취지로 복지재단에서 8회째 진행하고 있다.

㈜코스택아이엔씨의 나눔명문기업 4호 1억 원 기부 및 김포상공회의소와 회원사,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원사, ㈜진성테크, ㈜케이에스엠, ㈜상원테크, ㈜코반, ㈜삼선CSA, 대한중전기, 와이에스개발㈜, 원영포리머㈜, ㈜삼성케미칼 등이 기부 행렬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이병우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민께 감사 드린다"며 "2021년에도 투명성과 복지체계강화, 신뢰받는 책임경영으로 시민이 선도하는 시민의 힘으로 김포의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62일간의 나눔릴레이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및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후원계좌:농협 317-0002-5670-81(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김포복지재단)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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