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산시녹색어머니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 의장은 평소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녹색어머니회의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에 수시로 참여해 왔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 개선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관련 정책을 꼼꼼히 살핀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현장에서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아이들의 교통안전은 안전시설 보완과 불법 주정차 단속 같은 행정적인 노력과 더불어 무엇보다도 운전자의 인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러한 인식 변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의장은 제7회 기호참일꾼상 ‘사회봉사 분야’를 수상한 바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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