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위례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위례자이 더 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번지 일원(A2-6블록)에 조성되는 ‘위례자이 더 시티’는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 중 이번 분양물량은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분양) 전용면적 46~59㎡ 293가구다.

특히 민간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는 첫 신혼희망타운 공급이라는 점과 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의 중복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위례중앙역(예정)과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위례신사선(예정)과 위례트램(예정) 등의 대중교통 호재가 풍부하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와도 가깝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와 위례 트랜짓몰 등 생활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반경 500m 내외에 유치원,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며 남쪽으로 창곡천을 비롯해 수변공원과 위례근린공원이 자리해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4.4㎞의 위례신도시만의 특화 산책로인 ‘위례 휴먼링’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구조로 선보이며, 공공분양 일부 타입에는 단지 품격을 높이는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가 설계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고, 낮은 건폐율(약 20%)로 지상 공간 대부분이 녹지로 조성된다. 동간 간격도 넓어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고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 역시 용이하다.

여기에 자이만의 환기형 공기 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거실에 기본 제공돼 쾌적함을 더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크게 올라 무주택자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젊은 층은 가점이 부족해 당첨이 쉽지 않아 예전보다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에서도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된 상품과 설계를 그대로 적용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1644-3260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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