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아트는 한부모가구를 위한 생활가전 100대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4일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연말 진행된 전달식에는 장경동 모닝아트 회장, 장석원 대표,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방용 전기기기 제조업체인 모닝아트는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기부했다. 물품은 인천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

장석원 모닝아트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닝아트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한부모가정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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