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4일 주요 간부회의를 ‘2021년 첫 소속기관 화상회의’로 열었다.

김병로 청장은 각 해경서장 등 소속기관장과 함께 관할 지역 치안수요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각 부서별과장과 함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 청장은 지난 1일부터 상황실을 찾아 서해북방한계선(NLL) 접적해역의 불법외국어선 현황 등 관내 주요 치안현황을 보고받고 점검했다.

김 청장은 "먼저 범국가적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거듭나는 해상치안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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