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신년토론회’에 서 코로나19 위기 속 대한민국의 해법을 제시한다.

이 지사는 5일 오후 8시 40분 ‘2021 JTBC 신년특집 대토론’에 출연한다.

이 지사는 ‘코로나 위기 속 2021년 과제는?’을 주제로 코로나19 방역과 대비에 대한 평가를 비롯해 부동산 문제 등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의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토론회 패널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원희룡 제주도지사,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 지사는 토론회에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선보인 홈케어시스템, 특별생활치료센터, 재난지원금의 지역화폐 전국민 보편 지급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특히 새해 경제정책 화두로 제시했던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 등 소비 진작 정책을 통한 ‘경제적 기본권’ 실현을 위한 방안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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