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융·복합 교육 활성화 지원을 받는 인문문화예술기획 연계전공이 인천시 연수구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2020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서 최우수 과제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문문화예술기획 연계전공을 이수 중인 학생(김민경·김민아·문주은·박건영·김병섭·김정수·변세인·김민지·조수희·최윤정)들이 비교과과정으로 연수문화재단이 기획한 ‘연수구 옥련 문화마을 조성 전략 컨설팅’ 중 ‘옥련 문화마을 조성을 위한 문화자원 기초조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연수구 ‘능허대축제 대학생기획단’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문제를 공감하고 현장 속에서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웠다.

인천대 관계자는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현 교육체계와 더불어 최신 트렌드를 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변화에 적응하도록 기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연계전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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