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신임 본부장은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인천계양지구, 11~12월 고양창릉, 부천대장지구 사전청약을 차질없이 시행해 수도권 전세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계양, 고양창릉, 부천대장 3기 신도시가 원도심 및 기존 신도시와 상생하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신도시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경기도 출신으로 송도고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90년 LH에 입사해 본사 홍보실, 금융사업처, 주거복지기획처, 기획조정실, 인사관리처, 경기지역본부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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