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1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총 3만2천437건의 검사가 진행돼 1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지역분포를 보면 서울 54명, 경기 47명, 인천 10명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809명)의 13.7%에 해당한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가 문을 연 지난달 14일 이후 지금까지 이곳에서 확인된 누적 확진자는 2천39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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