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5일 지역 캠핑업체 모임인 We Cam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소속된 회원들이 캠핑장 운영 수익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박병민 회장은 "코로나19 방역 및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19가 종식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We Cam(위캠)은 광릉숲이야기 관광농원, 캠프오후4시, 넓은마당 캠핑장, HJ글램핑, 나무새 관광농원, 파인벨리펜션&글램핑 등 포천 관내 소재의 6개 캠핑업체의 모임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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