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는 6일 소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코로나19를 화합과 도전으로 극복하자며 힘찬 출발 의지를 다졌다.

윤미경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며 "시민과 행복한 동행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변화와 쇄신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7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시민이 행복한 의왕을 만드는 데 시의회가 초석을 다지자고 다짐했다. 시의회는 오는 19일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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