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도내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역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요인, 방재정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지역안전도 A등급 달성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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